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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크립테리아에 대한 설명은 엔하위키 참조.



http://mirror.enha.kr/wiki/%ED%81%AC%EB%A6%BD%ED%85%8C%EB%A6%AC%EC%95%84


"2001년 결성된 독일의 4인조 심포닉 메탈 혹은 고딕 메탈 밴드. 2004년 프론트 보컬로 한국인 조지인을 영입하였다. 원래 여성 보컬을 앞세운 고딕·판타지·팝페라적인 음악을 하려 했으나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조지인이 들어오기 전의 앨범은 없다. (* 비공식 음반인 Libratio 제외)


흑역사치고는 (타이틀곡이) 너무 걸작인 흑역사 비공식 앨범 Liberatio(음반)(2003년 10월 27일)의 타이틀곡 Liberatio(노래)는 해일재난 기부금(쓰나미) 테마곡으로 쓰였고 정식 1집인 In Medias Res(2005년 7월 25일)의 타이틀곡 Victoriam Speramus가 본격적으로 한국에 알려졌다. 한국 보너스 트랙으로 Victoriam Speramus가 한국어버전으로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보컬도 한국인인 독일 밴드라는 점이 주목되어 내한도 있었고 KBS방송 윤도현의 러브레터에도 나오게 되었다."




국내에 알려진 대표곡 : Victoriam Speramus

http://mirror.enha.kr/wiki/Victoriam%20Speramus





이외에 괜찮은곡 :  Why (Did You Stop The World From Turning)
곡에 대한 해석은 http://solentis.tistory.com/33 참고.




다른 괜찮은곡 : Mess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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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에서 막 새로 시작한 드라마인 Newsroom(뉴스룸) 입니다. 정치드라마로 화제를 모았고, 국내에서는 고 노무현대통령, 가카 모두 즐겨보는것으로 알려져있는 <웨스트윙>[각주:1]의 작가인 애론 소킨이 각본을 써서 시작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첫 에피는 무려 210만명이 봤고, 덕분에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시즌2를 계약하는 기염을 통했습니다. ㅎㄷㄷ 


기본적인 줄거리는, 날카로운 뉴스앵커'였던' 윌 매커보이가 가쉽거리나 보도하는 뉴스가 아닌 '진짜 뉴스'를 만들기 위해 뉴스나이트 2.0을 전 약혼녀인 맥켄지 맥헤일, 팀원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이야기로 꾸며져있습니다. 


전반적인 배경은 사실과 픽션을 적절히 섞어놓아서 몰입도를 증가시켰습니다. 가령, 첫 에피에서는 BP의 딥호라이즌 원유유출사고를 다루는데, 다른 방송사는 사람이 실종되었다는것만 보도하고 아이폰4 프로토타입이 술집에서 발견됐다는 흥밋거리나 보도할때 윌 매커보이는 BP와 할리버튼(극중에서는 원유 시추공을 막는 시멘트같은 물질을 만드는 회사로 나옵니다)의 대변인을 몰아붙이고, 덕분에 노란색 속보였던 딥호라이즌사건은 빨간색 중요사건이 되는 식이죠.


초반부터 재밌습니다. 우리나라 상황이랑 좀 겹치는 느낌도 있구요. ^^





  1. 웨스트윙은 백악관의 별칭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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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디아블로3 경매장에 올라간 템은 대기시간인 5분이 지나면 절대 취소 못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취소하는 방법이 나왔습니다.


... 컴퓨터 시간을 되돌리면 됩니다.


이런 미친보안 -_-;; 


저장 안되거나 빽썹되는건 별것도 아니었네요. 


템 복사에 경매장 버그라니... 이것참.



Diablo 3 Auction House Trick - Cancel Any A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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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의 포니방(유니콘방)에 대해서.

http://nmvictim.tistory.com/42


에서 포니방 재료를 언급했었는데요. 

드디어 무지개물과 재잘재잘보석을 득템했습니다 ^___________^

월 방문자가 1천도 안됐는데 어제 하루 페이지뷰만 1천이 넘어서 구하러 다닌건 아니구요


언급드렸다시피 무지개물은 달구르오아시스에 있는 신비한동굴, 재잘재잘보석은 학살의현장에 있는 서리동굴에서 나옵니다.

무지개물은 2-30번쯤 리셋하니 나왔구요. 재잘재잘보석은 10번정도 리셋해서 구했는데 서리동굴이 있어도 재잘재잘보석이 100프로 나오진 않습니다 ㅠ_ㅠ 서리동굴 2층에 있는 칠타라라는 챔프가 드랍하는데 칠타라가 항상있진 않구요(그래서 한번 허탕침) 칠타라를 잡아도 보석을 드랍하지 않는 경우가 간간히 있는듯 합니다. 다행히 전 두번째 갔던 서리동굴에서 칠타라가 한번에 드랍했네요.


난이도는 나메였습니다. 헬은 아직 액트2도 못깨서... 






이제 베이에서 골드 사서 조립하면 됩니다 ㅠㅠ 경매장질을 했더니 돈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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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방에 처음 입장하면 주는 업적. "살인 유니콘은 이 안에 있다"


최근 디아블로 3를 구매후.. 1주일이 훅 하고 지나갔네요. 문명.. 아니 디아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마트의 막장 판매정책에 대해서 욕이라도 쓰고싶지만 이건 다음 기회에 설명 하고,

어쨋든간에 블리자드게임은 여러모로 좋은듯 합니다. 맥 유저에 대해서도 그렇고 (?)


* 블리자드의 모든 게임은 Windows와 OS X를 모두 지원합니다. 그런데, 디아블로 3는 한국에서는 OS X용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선언해서 난리가 났었죠. 정작 베타판은 agent.db파일을 수정하면 멀쩡하게 한국어도 지원했고, 정식판은 북미판 받아서 설정에서 아시아서버, 한국어 골라주면 됩니다. 그런데 여전히 블리자드 코리아는 한국만 OS X용 클라이언트 다운을 막고 있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심지어, 패키지 DVD 안에 맥용 클라이언트까지 넣어놓고 지원하지 않는다는 드립을 시전중.

북미판 클라이언트는 magnet:?xt=urn:btih:6C07390D266D834DF105306FBF56F29481F0AED2&dn=Diablo-III-8370-koKR-Installer&tr=udp%3a//tracker.openbittorrent.com%3a80/announce 마그넷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이상 잡설이었고... 얼마전 유니콘방이 공개된것을 아실겁니다.

재료는 

소몰이지팡이 도면 - 액트 4 이주알이 드랍

검은 버섯 - 액트 1 대성당 지하실 1층 특정 위치에서 랜덤으로 드랍(맵에 따라 다름)

레오릭의 정강이뼈 - 액트 1 레오릭의 저택 들어가서 오른쪽에 있는 방

무지개물 - 액트2 달구르오아시스 입구에서 바로 꺾어지는 남쪽 골목에 랜덤으로 있는 NPC가 열어주는 방에 들어가서 상자를 열어야 함 (*아직 못먹었네요. 인벤 어떤분이 스샷 올리셨네요. 링크)

재잘재잘보석 - 액트3 코르시스교각 건너서 학살의 현장에서 랜덤으로 나오는 서리동굴(얼음xx동굴 아님) (역시 아직 못먹었어요)

워트의 종 - 액트 2 꼬맹이가 100,000 골드에 판매



레오릭의 정강이뼈


워트의 종


검은 버섯




도면을 대장장이한테 주면 5만원 받고 조립해줍니다.

나메 디아를 잡으면 나메용 지팡이 도면을 액트3 마을에서 판매합니다. 저 재료들을 또 구할필요는 없고 업글비는 20만골드, 헬은 50만골드, 인페르노는 100만골드인듯 합니다. 나메용 지팡이를 만들면 노멀, 나메 모두 입장 가능. 헬도 마찬가지. 방의 난이도는 대략 해당 난이도의 액트4정도에 해당합니다. 다행히도, 지팡이는 재활용 가능합니다. 


버섯, 정강이뼈는 구하기 엄청 쉽습니다. 워트의 종이야 뭐 돈주고 사면 그만이구요.

무지개물, 재잘재잘보석은 미칩니다 -_-; 

무지개물 먹으려고 오아시스 맵만 2-30번 리셋했습니다. 안나옵니다. ;;; 2명이서 각각 50번 리셋했는데 2번나왔고 그중 물은 한번만 줬다는 말도 있더군요. 혼자 하려면 100번 리셋해야하고.. 한번 방 파고 - 오아시스가는길로 이동해서 - 해당 위치에 가서 확인하고 - 리셋하는데 대략 합쳐서 1분정도 걸린다 치면.. 2시간정도? 걸리는군요. OMG... 


재잘재잘보석도 난이도가 만만치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뭐.. 이렇게 힘든 과정을 거쳐서 지팡이를 만들었다면, 제값은 해야겠죠? 

인벤에서 테스트 결과, 방을 한번 도는데 20분정도 걸리고 나메 기준 경험치 20만, 골드 2만정도를 먹었다고 하는데 

실제는 한 10분정도면 다 돌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의 진수는 경험치가 아니라, 아이템입니다. 

방 한번 돌때마다 대략 레어 2~3개 득템. 운 좋으면 몇번에 한번정도는 전설 득템 가능한듯 합니다. 매직은 흔하구요.

그니까.. 재료를 구할만한 시간이 있다면 만들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한번 도전해보세요.


전 재료중 2개를 못구했고... 아는분 덕분에 들어가서 플레이해봤습니다.



어차피 19금게임이니... 유니콘이 반으로 잘려나가는 모션이 후덜덜;;

아마도.. 포니방은 경험치보다는 아이템때문에 도는사람이 많아질걸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이게 패러디라고 하더군요. 


 ... 전작의 카우 레벨을 잇는 듯한 알록달록 동산 레벨의 존재가 알려졌다. 딱 봐도 마이 리틀 포니 패러디.  


(출처 : 엔하위키)


마이 리틀 포니에 대한 설명은 엔하위키에 잘 나와있으니 링크로 대신하겠습니다.

링크  (미러)



~~~~~~~~~~~~~~~~~~ (추가)

무지개물, 재잘재잘보석 구했습니다. http://nmvictim.tistory.com/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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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작년 봄, 윈도우8 개발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애플은 2010년 10월에 맥북에어를 출시하는 자리에서 라이언을 발표했고, 작년 6월부터 판매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며칠전, 채 1년도 되지 않아 마운틴라이언을 발표했습니다. 마운틴 라이언은 현재 개발자용 버젼이 공개된 상태이고, 올 여름중 출시 예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 OS의 공통 목표는 궁극적으로는 모바일과 데스크탑의 통합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윈도우8의 메트로타일 인터페이스는 타블렛PC를 겨냥한 것이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윈폰7의 인터페이스를 데스크탑으로 끌어들인 것이고, OS X[각주:1] 10.7 라이언과 10.8 마운틴라이언의 목표는 iOS의 경험을 맥[각주:2]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니까요. 

과연 그럴까요? 정말 컴퓨터와 스마트폰이라는 두 플랫폼이 통합될까요? 여기에 대한 대답은 바로 얼마 전까지 이슈가 되었던 클라우드 컴퓨팅의 연장선상에서 대답하는것이 가장 좋을것입니다.


OS X 10.8 Mountain Lion

애플이 공개한 마운틴라이언의 이미지. 마운틴라이언의 UI는 이제 iOS와 더욱 가깝게 통합되었다.


Windows8 Screenshot

필자의 맥북에서 가상으로 윈도우8 개발자용프리뷰를 구동한 모습. 윈도우8의 메트로UI는 윈도우폰7의 연장선상으로 볼수 있다.

 


 언제나 느끼는 점이지만, 언론에서 계속해서 흘려주는 단어들은 생각해보면 모두 연관되어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언론은 그것들의 연관성을 말해주지 않는다는 점이죠.
대략 아이폰3GS의 출시를 기점으로 생각해볼까요... 우선 스마트라는 단어가 많이 떠돌았습니다. 그 다음엔 유비쿼터스였고, 그 다음은 클라우드였죠. 그 다음키워드는 아마도 통합이 될것입니다. 안드로이드만 아니라면 일단 키워드는 그렇게 흘러가고 있네요. 
그럼 궁극적으로 OS X와 iOS.. 그리고 Windows와 Windows Phone은 통합쪽으로 흘러가겠네요. 안드로이드는 자사의 크롬OS와도 따로 노니 패스하고(어차피 OS보다는 웹기반이기도 하구요) 블랙베리OS는 딴나라 가있고...

두 회사의 OS통합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기네꺼 써라 라는 계산속에서 이뤄졌겠죠?
윈8을 쓰는사람은 윈폰을 보고 편리함을 느낄것이고, 아이폰을 쓰는사람은 마운틴라이언을 접하면 친숙함을 느끼겠죠. 
자.. 이제 생각해볼께요. 스마트폰의 특성은 '똑똑한'기기를 갖고다닌다는데 의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비쿼터스라는 단어가 튀어나왔죠. 그런데 예전에는 집에만 갇혀있다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집에 있는 정보가 필요해질때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클라우드가 나왔죠. 그런데 클라우드라는 개념의 연장선상에서, 통합이 튀어나온겁니다. 집에 있는 컴퓨터를 스마트폰처럼 쓰고, 스마트폰을 컴퓨터처럼 쓰게 되는거죠. 통합이라는 것은 이런 아이디어에서 나왔다고 볼수 있습니다.

앞서, 통합이 정말로 이뤄질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겠다고 했는데, 전 MS와 애플이라는 두 공룡이 괜한 선택을 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뤄질것이다' 라고 보는거죠. 물론 x86(x64)와 ARM이라는 넘사벽이 있겠지만, 그건 지금의 얘기고 언젠가는 넘사벽을 넘게 될겁니다. 에버노트같은 앱을 생각해보세요. 정 호환 안되면 그냥 플랫폼별로 다 만들고 클라우드로 동기화시켜버리면 그만입니다 ㅎㅎ; 그러면 스마트폰에서도, 데스크탑에서도 모두 같은 UX를 이끌어낼수 있습니다.



통합이 이런식으로 가속화된다면 그 다음을 생각해봐야합니다.
- 윈도우를 쓰는사람이 스마트폰을 윈도우폰으로 구매할 경우와, 아이폰을 쓰는사람이 맥을 구매할 경우. 두 경우중 어느쪽이 더 많아질까요?[각주:3] 참고로 전 후자쪽이 많을것같네요.
- 통합이 대세가 된다면 안드로이드의 미래는? 블랙베리야 뭐 암울하다고 치구요.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더 공세를 펼치겠지만, 하이엔드시장에서 지금과 같은 그림을 유지할수없을지도 모릅니다. 이전에야 아이폰과 그 대항마 xxx(가령 갤럭시s라든가) 이런 기사가 통했다고 쳐도, 앞으로는 무색해질수도 있습니다. xxx 자리에 앞으로 갤럭시가 아니라 루미아가 들어간다고 생각한다면.. 
- 윈도우타블렛은 ARM과 x86중 어느쪽이 더 대세가 될까요? 가벼운 ARM과 호환성의 x86. 참고로 지금 삼성 슬레이트7의 최저가는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적게는 118만원에서, 최상위 제품은 158만원에 육박합니다. 타블렛PC가 아무리 유행한다고 해도 이정도 가격이라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구매할지를 생각해봐야죠. 가격이 내려가든가, 아예 완전 프리미엄으로 전향하던가를 선택해야합니다.



  1. 애플은 마운틴라이언을 발표하면서 'Mac OS X'라는 명칭 대신 'OS X' 라는 명칭을 사용했습니다. 궁극적으로 Mac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엿볼수 있는 대목입니다. [본문으로]
  2. 여기서 맥은 맥OS가 아니라 맥 컴퓨터(맥북시리즈, 아이맥, 맥프로)를 말합니다. OS X를 애플이 제조하지 않은 컴퓨터에 설치하는것은 위법이기 때문입니다. 일반PC에 OS X를 설치하는것을 흔히 해킨토시(Hack+Macintosh)라고 하죠. [본문으로]
  3. 참고로, 아이팟 출시 이후 맥의 시장점유율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아이폰 출시 이후에는 시장점유율 증가가 더 가속화되고있는 상황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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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야채스프라는게 유행하나봅니다.
어디어디에 좋아지고, 어디어디에 좋다더라 뭐 이런 모양인데
호전반응이랍시고 써있는걸 보고 실소를 감출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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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채스프를 먹음으로써 생기는 일시적인 신체적 반응(호전반응) > 
 ① 얼굴, 손발, 온몸에 습진이 나타나며 가려운 사람도 있다. 이 경우는 식용유를 바른다든지 맨소래담을 바르면 된다. 
 ② 오랫동안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특히 일시적 반응이 강하게 나타난다. 또 아토피성 피부염 이 있는 사람은 스프의 양을 줄이고 다음부터 서서히 분리해가면 된다. 
③ 두부 외상이나 뇌혈관 장애가 있는 사람은 2~3일 동안에 두통 특히 머리가 빠개지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는 수도 있다. 그러나 결코 걱정할 필요는 없다. 
 ④ 안과적인 증상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난다. 눈이 침침해지거나 눈주위가 가렵기도 한다. 이것 은 2~3일이면 그치게 된다. 그뒤로는 시력이 좋아진다. 콘택트나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은 돗수 가 낮은 것으로 하든가 될 수 있는 한 안경을 쓰지 않도록 한다. 틀림없이 시력이 회복되었을 것 이다. 
 ⑤ 과거에 결핵이나 폐에 질병의 흔적이 있는 사람, 폐암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벌꿀이나 무로 만든 기침을 멈추는 약을 기침이 날 때마다 48시간 이상 먹고 나서 야채스프를 서서히 먹도록 한다. 야채스프를 먹게되면 기침이 나게 되는데 이때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⑥ 부인과 질병이 있는 사람은 야채스프를 먹기 시작하면 허리가 무거워지거나 무질근한 느낌이 얼마동안 계속된다. 그리고 일시적으로 대하가 많아지는 경우도 있는데도 이것도 점점 나아지게 된다. 
⑦ 혈압이 높은 사람은 야채스프를 먹기 시작하고부터 1개월쯤되면 혈압이 내려가므로 약도 3일째 부터는 줄여 가도록 한다. 약은 1개월에 그치도록 한다. 약을 갑자기 끊게 되면 쇼크가 생긴다. 그리고 배변에 주의하도록 한다. 
 ※ 이상외에도 부작용과 같은 일시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수가 있는데 이것은 부작이 아니라 모두 호전반응이므로 걱정할 것 없다.



야채스프의 경험자도 아니고 의학에 대한 전문가도 아니지만 한마디는 해야겠습니다.


1. 고혈압은 만성질환입니다. 한마디로, '치료법'이란 개념이 없는 병입니다. 관리법만 있을 뿐이지요.(이는 암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단 고혈압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심장질환/혈관질환이 해당됩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2. 특히 환자의 경우, 해당 질환의 부위와 연관되는 통증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예로 들어서, 심장병 환자가 가슴에 통증 혹은 압박감을 느꼈다면 심근경색이나 심장마비의 징후가 될수 있겠지요. 위에서는 뇌혈관질환-두통이 예시로 나왔구요. 
이러한 증상이 일시적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이러한 통증은 질병이 악화됨을 의미하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또, 보통 이러한 통증은 강할수록 상황이 급박함을 의미하구요. 
만약 건강한 사람이 일시적으로 두통을 느꼈다고 한다면,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두통을 반복적으로 느끼면 병원을 찾아야겠죠. 
더군다나, 환자라면 일시적인 증상도 매우 중요하며 이는 병의 악화(특히 급성 악화)를 초기에 막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환자에게는, 통증은 무시할만한 것이 아닙니다.

3. 저런 대체의학을 맹신하면서 약을 함부로 줄이거나 끊는것은 자살행위입니다. 
저희 할머니도 이상한 대체의학에 솔깃하셔서 혈압약 끊으셨다가 3일만에 쓰러지시고 2년동안 병원에서 고생만 하시다 돌아가셨습니다. 식사는 물론 말도 제대로 못하시고 손가락 까딱하기도 힘드셨습니다. 
이렇게 되고싶으신가요? 아, 물론 선택은 본인 몫입니다.

4. 대체의학이라는게 그런겁니다. 잘되면 [신비의 효능]이고 안되면 [원래 검증안된게 그렇지] 이런식이죠. 종교하고 비슷합니다. 간혹가다 없던 사례까지 조작하고말이죠. 
재료를 보니 물론 몸에 나쁠만한게 없을수도 있습니다만, 특정 약을 투약중이라면, 부작용이 불가능한것도 아닙니다. 
예로 들어서, 저의 경우는 주의할 음식에 '콩류, 상추, 양배추, 오이, 파슬리, 브로콜리, 시금치, 마요네즈, 냉이, 각종 샐러드유 등' 이 있습니다. 또, 한약류(인삼 홍삼 포함), 청국장은 절대 금지하라고 하구요. 제가 강조하고 싶은것은, 특히 투병중이라면 대체의학은 절대 금물이라는 것입니다. 
만성질환은 치료가 힘들다 보니 환자들이 '신비의 치료법' 내지 '특효약' 같은 것에 혹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런것에 잘못 빠지게 되면 치료할 기회를 영원히 놓치게 됩니다. 약을 끊거나 줄이라느니, 통증은 무시하라느니 이러한 주장은 신빙성이 매우 떨어지므로 의심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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