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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사용하게 될 아이패드입니다. 
제 물건은 아니구요. 조만간 반납예정입니다.
이런저런 테스트 목적으로 대여받았습니다.



정말 솔직히 평을 하자면 
이건 들고다니라고 만든게 아니다 싶습니다.
뭐, 얼마전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이패드 사용자의 62%는 주로 집에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딱 2일째 써보고 있는데 수긍이 가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거대한 화면은 실로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합니다.
9.7" / 768*1024 / S-iPS패널은 정말 화려합니다. 
iBooks 또는 동화앱으로 책을 봐도, 웹서핑을 해도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그런데.. 큰건 어쩔수 없습니다.
시각은 만족스러운데 손목을 만족시키진 못하네요.

iPad (9.7")와 iPod Touch(3.5")의 비교.


거리에 나가면 일단 시선이 한몸에 집중. 
뒤에서 저게 뭐야 수군수군.
더군다나, 700g에 달하는 무게는 넷북에 비하면 가볍지만 한 손으로 들으면 무겁다는 느낌이 절로 납니다.
노트북은 무릎에 놓고 쓸수 잇지만 이건 한손으로 들고 한손으로 써야죠. 

아이패드의 두께. 실제로 보면 정말 얇다.


얇은건 좋은데 지나치게 큰(넓은)것이 단점으로 두고두고 지적될듯 합니다.
9월이나 올해말, 혹은 내년에는 7인치 모델도 선보일것이라는 루머가 돌던데
사실여부를 떠나 이런 루머가 떠도는것은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뭐 나쁘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아직 iWorks를 안써봤지만, 블루투스 키보드와 함께 iWorks를 사용하면 정말 좋은 넷북이 될지도 모르겟네요.
물론, 한글이 정식지원될 그 날에 가서 다시 이야기해봐야 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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