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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을 갔을 당시에는 수요미식회를 한편도 안챙겨봤었는데 (지금은 다 봤다)

친구가 평양냉면을 좋아해서 따라갔었다.

난 사실 함흥냉면파라.




을지로3가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으니 위치해 있다.

재밌는 점은 공구상가 사이에 있다는것.



이 통로를 지나면 한 2~30년 전으로 돌아간것같은 풍경이 나온다.



이 통로에는 이렇게 북한 관련 그림, 지도가 가득 걸려있다.


심지어 통로 끝에는 이북5도민보도 비치되어 있다.
이북5도청 관계자들이 많이 들른다는데 그래서 그런듯



면수 맛은 좋아하지도 않고 잘 몰라서 패스.




비주얼은 정말 말도 안된다.

먹어보지 않으면 오히려 식욕이 떨어지는 비주얼이다.

그런데 깊은 맛이 나는 국물이 의외다. 처음 한입 들이킬땐 별 느낌이 없는데, 오히려 마시면 마실수록 끌린다.

그리고 적절한 식감의 면도 예술이다. 식감이 과하지 않아서 심심한 국물과 잘 어울린다.

전반적으로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오히려 더 집중을 했던것 같다.


수요미식회에서는 평양냉면을 처음 먹는 사람과 가면 오히려 욕먹는다 이런 말을 했는데

비주얼이 충격적이어서 그렇지 맛에는 만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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