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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미식가들이 춘천식 막국수 (비빔막국수)중 샘밭막국수를 보통 최고로 치는데 

가보고 나서 납득.


메밀 100%(순면)은 분명 일장일단이 있죠.

메밀의 향은 좋은데, 빨리 불는게 문제.


그런데 메밀의 향이 워낙 강하다 보니 

상당히 강한 양념, 참기름향 사이에서 기죽지 않고 메밀향이 당당하게 있습니다


4월 초에 방문하고 

그 매력에 5월초에 또 방문.

곱배기에 감자전, 녹두전(반반도 주문가능)까지 흡입.


보통으로 주문하면 후회합니다. 꼭 곱배기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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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에 설탕과 깨가 들어가는게 특징

면은 무난무난

육수를 실수로 먹었는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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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을 갔을 당시에는 수요미식회를 한편도 안챙겨봤었는데 (지금은 다 봤다)

친구가 평양냉면을 좋아해서 따라갔었다.

난 사실 함흥냉면파라.




을지로3가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으니 위치해 있다.

재밌는 점은 공구상가 사이에 있다는것.



이 통로를 지나면 한 2~30년 전으로 돌아간것같은 풍경이 나온다.



이 통로에는 이렇게 북한 관련 그림, 지도가 가득 걸려있다.


심지어 통로 끝에는 이북5도민보도 비치되어 있다.
이북5도청 관계자들이 많이 들른다는데 그래서 그런듯



면수 맛은 좋아하지도 않고 잘 몰라서 패스.




비주얼은 정말 말도 안된다.

먹어보지 않으면 오히려 식욕이 떨어지는 비주얼이다.

그런데 깊은 맛이 나는 국물이 의외다. 처음 한입 들이킬땐 별 느낌이 없는데, 오히려 마시면 마실수록 끌린다.

그리고 적절한 식감의 면도 예술이다. 식감이 과하지 않아서 심심한 국물과 잘 어울린다.

전반적으로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오히려 더 집중을 했던것 같다.


수요미식회에서는 평양냉면을 처음 먹는 사람과 가면 오히려 욕먹는다 이런 말을 했는데

비주얼이 충격적이어서 그렇지 맛에는 만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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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지도에는 위치가 잘못입력되어있습니다. 프리스비 옆 골목이 맞습니다. 



홍콩반점.. 아시다시피 프랜차이즈죠.

얼마전 소유진씨가 이 프랜차이즈의 사장과 결혼해서 화제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홍콩반점은 그냥저냥 무난한 짬뽕맛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이상한 4대짬뽕집보다야 훨 낫죠 뭐. 교동짬뽕 보니 후추만 잔뜩이던데...;; 면을 먹고 나서 국물을 떠보니 후추를 얼마나 뿌렸는지 국물이 검붉더군요. 

이런 괴식 혹은 모험보다는 차라리 체인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아무리 개인이 하는 카페가 커피를 좋은거 쓰고 로스팅을 신경쓰고 해도 그런거 잘 모르고 신경쓰기 귀찮은 사람은 스타벅스 가잖아요. 


아참,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괴식은 빨계떡입니다. 이건 논외로 하고... 하여간, 홍콩반점입니다.




이날 날씨는 정말 이상했습니다. 해는 나는데 비는 계속 오고있음.



뭐 아시다시피 약간 돼지육수?를 넣어서 일반적인 해물 육수에 비해 시원한 맛은 좀 떨어지지만 다소 무겁고 부드러운 맛을 주죠. 아마 떨어지는 시원한 맛을 배추로 보강하려고 하는것 같은데, 뭐 나쁘진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주인공은 이게 아니고, 여름 한정메뉴인 차가면 입니다.


이렇게 나옵니다. 오른쪽의 고명은 저렇게 도시락(?)에 넣어서 따로 주더군요. 

뚜껑을 자리에서 열어서 주던데, 미리 준비했다가 뚜껑만 열어주나?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진실은 저너머에)


고명



살짝 덜어서 먹어봤습니다.



맛이요?

메밀소바 또는 우동의 간장국물 맛 입니다 (...) 면만 짬뽕면이구요 

건더기라는 디테일만 제외하면...


물론 가격을 생각하면 맛이 나빴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가격이 5천원이었나. (메뉴판을 안찍어서 가물가물하긴 하네요)



p.s. 제가 사는 동네에도 홍콩반점좀...

틈새라면도 없어졌단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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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버스안에서 찍은 숭례문. 복원 이후 처음봤네요


르메이에르 빌딩은 언제 가도 구조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헤메고 헤메서 도착


메뉴판

저희는 초계국수와 비빔국수를 시켰습니다


김치는 항아리에 담아서 나옵니다.

적당이 익은게 딱 좋더라구요 


이건 초계국수




이건 비빔국수





맛은..

초계국수를 처음먹어본거라 맛을 평가할만한 수준이 되는지는 모르겠구요 

냉면 육수+식초에 삼계탕을 섞은 느낌?

약간 새콤하면서 살짝 고소하더라구요 


비빔국수는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같이 준 육수인지 국물인지의 정체는 가물가물..

떠먹으라고 준건 아닌거같고 부어먹으니 맛이 애매해지더군요. 뭥미? 



참, 고명으로 올라간 닭은 전부 겨자에 담가놔서 방심하고 먹으면 맵다는게 함정입니다 

이부분은 알아서 판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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