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마이뉴스에 카카오 대표님 인터뷰가 올라왔는데.. SKT가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을 고의적으로 떨어트리고 있으며, 물증도 있다고 폭로했군요. 





"보이스톡 국내 오픈하고 첫날 둘째 날은 패킷 손실률이 0에 가까웠는데 사흘째부터 갑자기 높아지기 시작했다. (44요금제 이하의 경우) 아예 차단하지도 않으면서 통화 품질을 떨어뜨려 데이터 요금은 요금대로 나가고 통화가 잘 안 되니까 고객들이 우리 쪽으로 항의한다."

 

"패킷 5개마다 중간에 1개씩 빼는 식이다. 그래서 SK텔레콤의 경우 손실률이 16.6%인 경우가 많다. 정확히 1/6이다. 요즘에는 아예 패킷 순서를 뒤바꿔버려서 음성이 뒤죽박죽되게 만든다. 차라리 54요금제 아래는 아예 통화가 안 되게 차단시키든지." 





사실이라면 문제가 심각해보입니다. 명백한 망중립성 위반이니까요. 

물론 우리나라 통신사들이 망중립성따위는 개나준다는건 별개로 하고말이죠

원문은 링크합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43693&CMPT_CD=P000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삼성과 KT의 제대로된 악연은 작년 중순경 부터입니다.

다들 아시는 옴니아2부터 얘기를 해볼까요.



삼성은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으로 옴니아2를 기획하고 이를 3사와 조율합니다.

그렇게 SKT/KT/LGT용 옴니아가 기획이 되죠. 바로 T옴니아2/쇼옴니아¹/오즈옴니아입니다.



KT가 아이폰 3G시절부터 애플과 협상중인 것은 널리 알려진 루머(사실)였고, 

전통적으로 스마트폰이란 스마트폰은 종류별로 도입했던 SKT도 당연히 애플과 협상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문제²로 인해 아이폰3G 도입협상은 지지부진했고, 결국 3GS가 출시되는 시점 직전이 되버립니다.

이 즈음 해서 KT는 애플에 꽤 많은 양보를 했고, 양보를 얻어낸 애플은 아이폰3GS를 SKT를 제외하고 KT에 공급하기로 약속했죠.

애플로서는 불만족스러웠을 겁니다. 일반적인 국가에는 2위 통신사와 협상을 해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방식을 취한대 비해, 좁디 좁은 한국시장에는 가능하면 1위통신사에(혹은 1위통신사에도) 출시를 하고 싶어했으니까요. 

(뭐, 결과적으로는  SKT를 협상테이블에 끌어낸것 만으로도 꽤 많은 이득을 얻었죠.)



하지만, 이 시점에서 KT가 짰던 전략은 "아이폰으로 시선을 끌고 쇼옴니아를 팔자" 였습니다.

왜냐면 KT는 WiBro 망을 확충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었고, WiBro망은 아이폰에 쓸수 없었기 떄문이죠.

하여간, 그래서 KT는 옴니아2 초기 기획단계부터 참여해서, UI도 새롭게 만들고 스펙도 다른, 옴니아2와 같은 시기에 나왔지만 옴니아2 시리즈와 차별성있는 기기를 합작해버립니다. 대표적으로 3.5파이 대신 들어간 WiBro가 되겠죠. 기획 초기단계는 적어도 작년 2월 이전입니다.

삼성이야 당연히 애플과의 협상여부정도는 알고있었고, 이에 대해 KT는 '우리의 전략폰은 아이폰이 아니라 쇼옴니아다'라며 꼬시죠. 그떄까지는 엄연한 사실이었니까요. KT는 아이폰을 통해 SKT의 '스마트폰=SKT' 공식을 뺏고 쇼옴니아를 통해 WiBro의 우위를 확정지을 생각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삼성은 옴니아2 시리즈를 출시하려고 했는데, 출시 직전에 보조금문제가 불거져 나왔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기기를 안팔수 없었던 삼성은, 우려반 의심반으로 쇼옴니아까지 출시를 하죠.

아니나 다를까, 아이폰은 국내에서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했고 겁을 먹은 SKT와 삼성은 보조금을 올려가며 T옴니아2 판매에 주력했죠. 결과는 상처뿐인 승리였구요. 



삼성이 삐진건 당연한겁니다. 여러모로 KT한테 당한게 많으니까요.

또, 삼성이 그런 상황에서 편들어준 SKT에 우선적으로 새로운 기기를 공급한다든가 하는 편의를 제공하는것도 당연한 일입니다. 갤럭시A/S를 보면 알수 있죠..

홍길동이나 AT&T 드립 치는 KT회장이 이해가 안갑니다. 기껏 카페 냈더니 뒤이어 스타벅스를 입점시킨 빌딩주를 어떤 카페사장이 좋아할까요.

결론적으로, KT에 삼성 스마트폰은 빨라도 올해 11월 이전에는 안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늦으면 내년 2/4분기까지도 못나올테구요.



¹ : '쇼옴니아'는 아시다시피 정확한 명칭이 아닙니다. 
² : '여러가지 문제'에는 WIPI(위피)탑재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의 오해와 달리, 스마트폰에는 WIPI탑재 의무가 원래 없었으므로 처음부터 문제점이 아니었죠. 방통위는 '아이폰은 WIPI가 없어도 된다'라고 유권해석을 한 것이지, 아이폰만 WIPI가 필요없다고 허가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위피는 Wireless Internet Platform for Interoperability의 약자로 '정보 처리 상호 운용을 위한 무선 인터넷 플랫폼'정도로 번역이 가능하고, IEEE 802.11규격의 다른 이름인 Wi-Fi는 Wireless Fidelity의 약자로, '정확한 무선통신'정도로 번역이 가능합니다.



p.s. IEEE 802.11 = 무선랜, 802.12 = 유선랜. 1394 = Fire Wire, 1284 = Parellel Port
p.s.2 이석채사장님 아이폰4나 빨리 시판해주세요 줄서러가게 -0-
p.s.3 거늬회장님 빨리 디스플레이부문 닥달해봐요 펜타일방식이 아닌 AMOLED 보고싶어요
p.s.4 애플과 협상중이라는 SKT의 발언은 사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협상하는것과 출시하는건 다르지만요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월요일 저녁 신라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갔다와서 몸살걸려서 2일동안 침대에 누워만 있었네요 ㅠㅠ 뒤늦게 편집해서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신라호텔

↑ 간담회장에 들어가니 저렇게 HDMI출력 시연을 하더군요.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디스플레이되어있던 모토로이.

↑내장 Youtube플레이어를 이용해 접속중.


↑내장 웹브라우저를 통해 네이버에 접속중. 


↑입력방식은 저렇게 5가지를 지원합니다.





↑프레젠테이션중.




모토로이에 대한 짧은 평은... 

1. 그립감은 예상외로 괜찮았다. 기기가 큰 감은 있었지만.
2. 안드로이드 기기를 개인적으로 처음 만져봤는데 아이폰에서 불만사항이었던 부분이 대부분 해결된 기분이라 상당히 좋았다.
3, 그런데 느리더라. 내가 영상으로 봐오던 드로이드, 엑스페리아X10은 이러지 않았는데.
4. 쿼티키보드를 없앤것은 예상외로(혹은 많은사람들이 예상했듯이) 꽤 크게 작용할것이다.
정도가 될듯 합니다.

 

1.그립감은 물론 둥글다는 느낌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다만, 묵직한 느낌이 남성적이라는 느낌을 주더군요.
아, 오른쪽에 튀어나온 인디케이터부(많은 분들이 이때문에 무역센터라고 하시는)는 예상외로 그립감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2. 가령 배경화면을 설정가능하고, 멀티태스킹하기 쉽다는 부분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3. 정말 예상밖이었습니다. 비슷한 스펙의 아이폰3GS만큼은 아니어도 상당히 부드러울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만약에 제가 만져본 기기 그대로 출시가 된다면, 이 점은 상당히 치명타가 될수 있을듯 싶습니다. 웹서핑, 유투브영상 감상 등 전반적인 면에서 기분좋은 느낌을 받기 힘들었습니다.
최근 engadget 기사에 따르면, Motoroi를 3월중 미국에도 출시한다고 하는데, 좀 글쎄다 싶습니다.

4. 소프트웨어 버튼의 위치가 상당히 애매합니다. 때문에, 키보드 사용시 실수로 누를 가능성이 상당히 있습니다.



↑내장 웹브라우저 이용


↑내장 Youtube 플레이어 이용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원문 = http://cafe.naver.com/bjphon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83010


3. 가장 이르게는 특별한 차질이 없다면 1월중 드로이드 타블렛 (Sholes Tablet : Sholes는 드로이드의 개발코드명) 출시가 잡혀있습니다.

지상파DMB와 카메라(5M > 8M)을 제외하곤 특별한 스펙변경 없을것으로 알려짐.

재미있게도 이 모델은 중국, 한국에만 출시가 잡혀있음


4. 다음 출시 루머로는 구글 넥서스원이 확정적인듯 합니다.

아마 구글은 각 국가에서 특정 통신사를 대상으로 약정판매하되, 다른 통신사도 선택할수 있도록 언락폰도 같이 파는것이 아닌가 하는데요.

들리는 바로는 드로이드에 들어간 2.0과 넥서스원의 2.1은 천지차이라고 하더라구요.

넥서스원은 hTC가 OEM제작했기때문에 AS도 hTC가 할 가능성이 큽니다.

hTC의 AS망을 지원하는 SKT가 KT보다 출시하기 쉬운 이유죠.

* 참고로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x1은 hTC가 OEM제작한 제품이죠^^;; 


5. 내부적으로는 (당연하지만) 드로이드타블렛 이후 다른 폰을 준비중입니다. 

아마 국산은 아니고 외산을 고려하는것같아요. 사실상 독점계약관계인 소니에릭슨(x3)을 고려할수도 있고, HTC(이미 다수 출시)를 고려할수도 있을듯. 두 업체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입니다. 

안드로이드폰의 역사격인 hTC니 사운을 걸고 준비한 모토롤라에 비해 국내업체는 안드로이드에 대한 대처가 이미 꽤 늦은것으로 보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WM을 채용한 다른 스마트폰을 역시 준비중입니다







사진 = '한국형 드로이드' 내지 '드로이드 타블렛'으로 알려진 모토로라 XT72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 모 카페에서 갈사람을 신청받는다길래...

덥썩 신청했습니다.

딱 두사람이라며 OK라네요,


워.. 신청하고 보니 담주 월요일 오후7시 신라호텔이네요.

....

가는건 좋은데 집에 어떻게 오나... ( 집 춘천)

7시에 시작하면... 8시반은 넘어야 끝날테고... 

집에 오면... 11시 넘겠네.. 워..





관련기사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011302010351686001

(전략)

모토로라는 오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제품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릭월러카척 모토로라코리아 사장은 디지털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기존 휴대폰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한 성능과 다채로운 콘텐츠 및 혁신적인 UI를 결합한 제품으로 아이폰과 경쟁도 자신한다"며 기대감을 부풀렸다. 


이날 행사에는 존 게르게타 모토로라 인터내셔널 마켓 총괄과 릭월러카척 모토로라 코리아 대표와 SK텔레콤 단말기 담당 임원 등이 참석한다. SK텔레콤은 아이폰 바람을 잠재울 첫 안드로이드 단말이라는 점에서 모토로라를 적극 독려했다는 후문이다.

(후략)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XT720 혹은, 무역센터폰이란 별명으로 알려진 모델
참고로 Sholes는 드로이드의 개발명이었음. 
즉, 외국에는 Sholes Tablet으로 알려져있으나, 국내에 판매될때는 드로이드 타블렛이라고 이름지을 가능성이 높음.
중국에는 출시 확정된 상태. 차이나유니콤 등 3개 통신사에 공급한다고 모토롤라가 밝힌 상태.

한국모델은 중국모델에 비해 카메라화소수가 다르고(5M > 8M) 지상파DMB를 탑재한것으로 보임.
이달 혹은 늦어도 다음달 초순 SKT에서 출시 예정 
(이 모델 대신에 오리지날 드로이드가 나올 가능성도 있으나 솔직히 안나올확률이 더 높음)

가격은 미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