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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지도에는 위치가 잘못입력되어있습니다. 프리스비 옆 골목이 맞습니다. 



홍콩반점.. 아시다시피 프랜차이즈죠.

얼마전 소유진씨가 이 프랜차이즈의 사장과 결혼해서 화제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홍콩반점은 그냥저냥 무난한 짬뽕맛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이상한 4대짬뽕집보다야 훨 낫죠 뭐. 교동짬뽕 보니 후추만 잔뜩이던데...;; 면을 먹고 나서 국물을 떠보니 후추를 얼마나 뿌렸는지 국물이 검붉더군요. 

이런 괴식 혹은 모험보다는 차라리 체인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아무리 개인이 하는 카페가 커피를 좋은거 쓰고 로스팅을 신경쓰고 해도 그런거 잘 모르고 신경쓰기 귀찮은 사람은 스타벅스 가잖아요. 


아참,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괴식은 빨계떡입니다. 이건 논외로 하고... 하여간, 홍콩반점입니다.




이날 날씨는 정말 이상했습니다. 해는 나는데 비는 계속 오고있음.



뭐 아시다시피 약간 돼지육수?를 넣어서 일반적인 해물 육수에 비해 시원한 맛은 좀 떨어지지만 다소 무겁고 부드러운 맛을 주죠. 아마 떨어지는 시원한 맛을 배추로 보강하려고 하는것 같은데, 뭐 나쁘진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주인공은 이게 아니고, 여름 한정메뉴인 차가면 입니다.


이렇게 나옵니다. 오른쪽의 고명은 저렇게 도시락(?)에 넣어서 따로 주더군요. 

뚜껑을 자리에서 열어서 주던데, 미리 준비했다가 뚜껑만 열어주나?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진실은 저너머에)


고명



살짝 덜어서 먹어봤습니다.



맛이요?

메밀소바 또는 우동의 간장국물 맛 입니다 (...) 면만 짬뽕면이구요 

건더기라는 디테일만 제외하면...


물론 가격을 생각하면 맛이 나빴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가격이 5천원이었나. (메뉴판을 안찍어서 가물가물하긴 하네요)



p.s. 제가 사는 동네에도 홍콩반점좀...

틈새라면도 없어졌단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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