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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뿐만 아니라
Windows7 베타를 현재 써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시리라 믿습니다.
어제 정식으로 RC버젼이 배포되기 전에 미리 RC를 써보신분도 많죠^^;;
(저도.. 어둠의 경로로.. 뜨끔.. ;)

무엇보다 Windows Vista에 비해 램 관리능력이 향상되었고
각종 편의기능이 더 좋아졌다는 점이 큰듯 합니다.


전 지금 Windows7 대신
같은 커널을 사용하는 Windows Server 2008 R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인은 Windows Server 2008이구요. (드림스파크 감사.^^)
용도에 따라 멀티부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시는분도 계시겠지만,
Windows Server 2008은 Windows Vista에 서버기능을 추가한 운영체제이고(Kernel버젼 6.0)
Windows Server 2008 R2는 Windows 7에 서버기능을 추가한 운영체제입니다.(Kernel버젼 6.1)


제가 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니
네이버 엑스노트카페에서 활동하는데,
얼마전 황당한 글을 보았습니다. (
링크 참조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요점만 정리하자면,
해당 게시물을 쓰신 분이 하이닉스 관련 게시판에서
Windows 7의 출시가 하이닉스에 호재다.. 이런 내용의 글에 반박하는 덧글을 달았는데
컴퓨터에 대한 지식도 모르는 바보로 매도가 되더라.. 이런 내용입니다.
읽고 황당했습니다 -_-;;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Windows 7의 출시는 하이닉스에 호재가 절대 아닙니다.



--향상된 램 관리--

언제나 MS의 운영체제는 초기에 욕을 엄청나게 먹었습니다.
지금 많은분들이 사용하시고 칭찬해 마지않는 XP도 초기에는 사양많이먹는다, 안정성이 떨어진다며 욕을 먹었죠.
이는 Vista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특히, Kernel 버젼이 급격하게 높아지면서
Vista는 논란의 중심에 휩싸이게 됩니다.
호환성이 떨어진다, 느리다, 사양많이먹는다 등등등...
이러한 이유때문에 미국에서는 OEM 구입자의 1/3 이상이 XP로 다운그레이드했다는 통계까지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양 증가'의 중심에는 램점유율이 있습니다.


* 사용환경
CPU : Intel Core2Duo T8300(@2.4GHz)
RAM : Samsung PC2-5300 2GB*2(=4GB)
VGA : Nvidia GeForce 8600M GS
OS : Windows Server 2008/2008 R2 (모두 x64)

*비교환경
부팅시 자동으로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없음.
구동한 프로그램은 스크린샷을 위한 '오픈캡쳐'뿐임.
각각 워크스테이션화를 통해 데스크톱경험, 사운드, 슈퍼패치, 인덱싱, 테마, 에어로기능 활성화.
각각 부팅 후 5분이 지난 시점에 스크린샷, IE8로 네이버와 파코즈하드웨어 두 사이트를 연 뒤 안정화가 되었을때 스크린샷.
CPU점유율이 올라가는 것은 슈퍼패치, 인덱싱과 관련된 부분이므로 무시해도 됨.


1. Windows Server 2008
각각 램 점유율은 26%,30%.


2. Windows Server 2008 R2

각각 램 점유율은 20%, 23%



(아래 슬라이드는 위 스크린샷들의 원본임을 밝힙니다.)
0123


이러한 간단한 비교만 해봐도,
Windows7이 특히 램 사용이라는 측면에 있어서 얼마나 최적화를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x86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나타냅니다.

더군다나, 적어도 국내에서는 아직도 x86이 대세입니다.
x86은 램을 4G도 못쓰는 환경입니다.
(이론상 최대 4GB 사용이고, 실제로는 메인보드에 따라 2.75~3.25GB까지만 사용가능입니다.
'인식'이 아닙니다. 사용입니다.)
x86에서 램이 팔려야 얼마나 팔릴까요?

아직도 Windows 7의 출시가 하이닉스에 호재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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