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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에서 막 새로 시작한 드라마인 Newsroom(뉴스룸) 입니다. 정치드라마로 화제를 모았고, 국내에서는 고 노무현대통령, 가카 모두 즐겨보는것으로 알려져있는 <웨스트윙>[각주:1]의 작가인 애론 소킨이 각본을 써서 시작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첫 에피는 무려 210만명이 봤고, 덕분에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시즌2를 계약하는 기염을 통했습니다. ㅎㄷㄷ 


기본적인 줄거리는, 날카로운 뉴스앵커'였던' 윌 매커보이가 가쉽거리나 보도하는 뉴스가 아닌 '진짜 뉴스'를 만들기 위해 뉴스나이트 2.0을 전 약혼녀인 맥켄지 맥헤일, 팀원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이야기로 꾸며져있습니다. 


전반적인 배경은 사실과 픽션을 적절히 섞어놓아서 몰입도를 증가시켰습니다. 가령, 첫 에피에서는 BP의 딥호라이즌 원유유출사고를 다루는데, 다른 방송사는 사람이 실종되었다는것만 보도하고 아이폰4 프로토타입이 술집에서 발견됐다는 흥밋거리나 보도할때 윌 매커보이는 BP와 할리버튼(극중에서는 원유 시추공을 막는 시멘트같은 물질을 만드는 회사로 나옵니다)의 대변인을 몰아붙이고, 덕분에 노란색 속보였던 딥호라이즌사건은 빨간색 중요사건이 되는 식이죠.


초반부터 재밌습니다. 우리나라 상황이랑 좀 겹치는 느낌도 있구요. ^^





  1. 웨스트윙은 백악관의 별칭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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