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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아이폰 화면이 위아래로 길어진다는 얘기가 나오더군요. 대략 위의 사진을 두고 나오는 얘기인듯 합니다.

아이폰 4s때 비슷한걸 겪었던것같은데... 화면이 커지네 디자인이 아이패드처럼 바뀌네 어쩌고 저쩌고... 그 다음날 기사 제목은 실망스럽다는 논조가 대세였죠.


6월 11일(현지시간) 시작될 WWDC를 앞두고 계속해서 루머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재밌게도, 9월에 출시예정으로 알려진 차기 아이폰에 관한 루머가 쏟아지고 오히려 전체가 업데이트될 대사건(!)이 펼쳐질 맥 라인업은 맥북프로 관련 루머를 빼고 조용한 편입니다. 


* 원래 쓰다가 잠시 임시글로 놔둔건데.. 그 사이에 WWDC 배너 사진이 올라왔더군요. iOS6의 공개로 미루어볼때, 이번 WWDC기간중에 개발자용 프리뷰를 공개하고 아이폰은 9월에 가서야 출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 WWDC에는 아이폰을 출시하지 않을 개연성이 더 높겠네요




며칠 전 9to5mac에서 공개한 영상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 외형에 관해 대략 추측되는건 
- 화면이 길어진다 
- 30핀 단자가 사라진다(5핀으로 추정)
- 얇아진다(후면 유리를 없애서 얇고 더 큰 배터리 채용이 가능해졌다는 분위기입니다)
정도가 추측 가능한데요. 
이 이외에는 전면카메라 개선 정도만이 알려져 있습니다. A5X는 채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커보입니다. A5에서 그래픽관련 칩을 늘려서 개선시킨건데, A5X를 만든 이유는 단지 아이패드 3세대의 미친듯한 해상도 때문이었으니까요.

어쨋든, 디자인관련 루머가 사실이라면 생기는 문제점은 
- 기존 앱과의 호환성 
- 30핀단자와의 호환성
- 사용하기 불편해짐(UI상 상단 또는 하단에 버튼이 있다면...) 
정도가 되겠네요. 

일단 기존 앱과의 호환성은 위아래 여백을 만들어서 해결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30핀 단자가 사라지는건 상당히 충격적입니다. 
물론 애플이 뻑하면 호환성 버리고 새걸로 갈아타는걸로 유명한 기업이긴 하지만, 30핀 단자만큼은 상당히 오래 아이팟에서 써왔고, 그걸 지금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계승하고 있으니까요. 
무엇보다도, 아이패드용 도킹스테이션의 경우 5핀단자는 너무 얇아서 불안정할수 있다는 의견도 있구요. 기존에 팔아왔던 악세사리들을 전부 갈아치워야 합니다. 업체들이야 대박나겠지만 유저입장에서는 그저 안습.. 

그리고 커짐으로서가 아니라 위아래가 길어짐으로서 불편해지는건 .. 에휴. 차라리 가로세로 둘다 늘어난다면 키보드치기 편해진다는 장점은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macrumors에서 루머를 기반으로 제작한 아이폰 렌더링 영상)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점은... 언제나 그렇듯 애플은 나와봐야 안다는 겁니다.

한동안 기사를 지배했던 7인치 아이패드는 애플이 아이패드를 출시하기 전에 고민했던 크기중 하나이고, 매킨토시가 인텔로 넘어온다는 소문은 실제로 인텔맥으로 증명되었으니까요. 뭐, 실제 고려사항일수는 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나올지 어떨지는 아무도 모른다는거죠. 그나저나 한동안 말이 많았던 아이폰5는 아이폰4s가 나옴으로서 그런거 없다로 판명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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